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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소비 일기.

OUR LEGACY - 아워레가시

by 외노자G 2020.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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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고 플레이 없이 실루엣으로 알아보는 북유럽 꾸안꾸 캐주얼.

 

 

OUR LEGACY 공홈

 

 

2005년에 설립된 OUR LEGACY는 STOCKHOLM에 기반을 둔 스웨덴 패션 브랜드입니다.

 

 디자이너 JOCKUM HALLIN과 CRISTOPHER NYING는 처음에는 그래픽 티셔츠만 전재했으며 2007년에 첫 번째 풀 컬렉션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해에 친구 RICHARDOS KLAREN이 브랜드에 합류하여 공동 소유자가 되고 점점 커지는 규모에 브랜드 자체의 소매 공간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2008년 최초로 OUR LEGACY 스토어는 STOCKHOLM'S SODERMALM지역의 KRUKMAKARGATAN에 문을 열었습니다.

 

 OUR LEGACY의 첫 번째 컬렉션은 눈에 띄는 디테일을 벗겨내고 품질을 강조하면서 시작했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제품의 간결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접근하고, 일시적인 계절 컬렉션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브랜드 자체가 보여줄 수 있는 제품 중심의 회사입니다.

 

 아워레가시 나는 이 브랜드를 2012년에 처음 친구들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내 또래 친구들은 점점 오버핏으로 실루엣을 바꾸어 갔고 바지통도 그에 따라 늘어가고 바지통이 넓어지면서 자연스레 신발 사이즈도 커져 갔다. 이런 흐름 속에서 친구가 신고 온 운동화가 나는 참 이뻐 보였다. 

 

우리들 사이에는 아니 어쩌면 나 혼자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룰이 있다. 상대방이 입고 온 신고 온 것 중에 맘에 드는 것이 있다면 일단 묻기 전에 어디 제품인지 맞춰야 한다. 

 

 

OUR LEGACY MONO RUNNER WHITE

 

 그 친구는 저 정도 통에 저렇게 매치해서 신고 있었다. 바지는 블랙에 샤르르 떨어지는 소재였지만.

보기에 만듦새는 좋아 보이고 아웃솔은 또 비브람을 썻네? 음 

음 근데 뭔지 모르겠다...... 물어봤다. 그때 친구가 알려준 브랜드 OUR LEGACY. 가격은 300유로 정도.

 

이쁘고 가지고 싶은 신발이긴 하지만 가격이 너무 높다고 생각했다. (현재도 캐리 오버로 계속 나오는 디자인 가격은 390유로).

 

 

그리고 매번 컬렉션이 새로 나오면 룩북 보면서 이쁘다 생각하며 지나가던 브랜드.

그 당시 이 브랜드를 입어보고 할 매장을 찾기 힘들었다...

 

2018년에 주재원으로 스웨덴에서 지내는 형아를 만나러 가게 되었다. 자연스레 스톡홀름에 아워레가시 매장을 검색해서 매장까지 방문.

 

 

OUR LEGACY WORK SHOP

 

 

스톡홀름에 가게 되면 꼭 들려야 할

1. 아크네 아웃렛

2. 아워레가시 워크숍.

 

안에는 아워레가시의 예전 제품들부터 중고제품 그리고 그들만의 감성을 담은 작업 물들을 팔고 있었다.

제품은 일반 공홈가에 1/3 수준.

 

 

 

안 살 수가 없었다... 그냥 가기 뭐해서 나일론 모자 하나 30유로에 구매.

 

매장에서 충분히 맛보고 즐겨서 이제는 인터넷으로 주문할 수 있을 경험치를 획득했다 :)

다음 아워레가시 포스팅에서는 최근 온라인으로 구매한 셔츠류 업로드 예정.

 

 

[셔츠] 아워레가시 (our legacy) 셔츠 선택에 대하여.

이번에 좋은 딜? 가격이 좋은 사이트를 통해 우리의 유산 아워레가시 셔츠 두장을 구매했다. 입어보고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지금 이탈리아 전체 이동 제한령이 걸려 있는 상태에서 나는

jack247.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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