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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융2

블로그 소개서(블소서). 안녕하세요. 외노자객(JACK) 입니다.책을 읽다가 순간 엄청나게 부끄러운 감정에 사로 잡혔습니다. "당신이 '할 거라고' 말하는 일 말고, 당신이 '하는' 일이 당신이다."_카를 융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리 속을 지나갔습니다.미뤄왔던 언어 공부들, 블로그도 시작해 보고 싶은데, 유튜브도 한 번 해 볼까.나는 영상 편집을 할 수 있나? 다들 뭐 하면서 늘어간다고 하던데. 근데 나 죽기 전에 온전한 내 책 하나 남기고 죽어야 하는거 아니야? 동물은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겨야 하잖아. 이왕이면 이름은 내 책의 저자로 남는게 쿨 하지. 일단 하나하나씩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내가 보는 것들에 대한.내가 사는 것들에 대한. 감사합니다. 2020. 4. 29.
[책] 시작의 기술 -개리 비숍, 이지연 지금의 인생에 불 만족하거나 변화에 대한 갈증이 있는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한 책. 여느 자기 계발 도서들이 그러하듯 이 책도 삶의 주인이 나라는 것을 알고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 행동을 해서 삶의 주체를 찾으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설명을 저자는 이 책에서 7가지 단언을 통해 보여준다. 나는 의지가 있어.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그리고 이러한 흐름에 적절히 철학자들의 말을 인용하여 저자의 생각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도 보여준다. 이러한 글쓰기 흐름을 통해 좀 더 작가의 말에 믿음이 가고 실제로 나도 지금 블로그를 시작하고 지금 첫 번째 글을 작성 중.. 202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