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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시간 관리.

[시간관리] 2020년 5월 17-23 (JUST DO IT).

by 외노자G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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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차 시간 관리 보고서.

 

HOURS APP을 이용한 시간 관리.

 

 시간 관리를 시작한 지도 4주 블로그도 4주가 되었다. 이런 시간을 통해서 나의 생각을 더 정리하고 혹 내가 잘못된 방향으로 시간을 쓰고 있다면 고칠 수 있다고 믿는다.

 

1. 프로젝트 1000H.

 영어공부 1000시간 채우기 프로젝트가 드디어 20시간에 도달했다. 이제 나에게 남은 시간은 980시간. 980시간. 980시간. 이런 식으로 계속 진행이 된다면 수학적 단순 계산으로 나의 프로젝트의 끝은 앞으로 3년 7개월 뒤... (다행히 40살 전이네...?) 이건 방향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하루의 공부량을 늘려야지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해결하기가 더욱 어렵다.

 

2. 프로젝트 얼리버드.

 이번주는 주중 하루 05:30에 기상하지 못하였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배가 너무 아파서... 음 이렇게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은 하루 쉬어도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하루가 무너졌다고 이틀이 무너지기는 쉽지만 다시 나는 다 잡을 의지가 있다. 근데 문제는 이게 1주 차 2주 차 일 때는 점심 먹고 나서 피로가 밀려왔는데. 이제는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피로가 너무 심하게 밀려온다. 이것도 지나가겠지... 내 몸의 나는 적응할 것이라고 믿는다.

 

3. 프로젝트 111포.

 블로그 하루에 하나 포스팅 하기 프로젝트. 나는 이제 막 4주 차가 된 블로거다. 일단 이번 주 하루를 빼먹었다. 7일 중 6개의 포스팅을 하였다. 6개의 포스팅을 위한 시간이 총 4시간 30분. 이게 생각보다 적은 시간이 든 것 같지만 사실. 이 글을 쓰는 시간 이외에 내가 구독하는 사람들의 블로그를 체크하는 시간이 매일 존재한다^^ 다행히? 원래 내가 인스타그램을 하던 시간 네이퍼 카페를 보던 시간이 이 시간으로 치환이 되었는데 이 시간이 이렇게 치환이 되어 버리니까 뭔가 나의 말할 거리가 IN PUT이 안 되는 느낌... 뭔가를 내가 찾아야겠지.

 소재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해야 한다.

 

4주면 28개의 포스팅.

4개는 주간 시간 관리. 24.

4개는 모델리스트. 20.

4개는 책 리뷰. 16.

4개는 이탈리아 일상. 12.

 

영화 드라마 리뷰? 이걸로 4개 하면 8개 남고 또 내가 뭐 이런거 저런 거 사면 그런 거 리뷰로 일주일에 6개 올리면서도 고민이 많았다. 그냥 단순히 숫자를 채우기 위한 글을 내가 지금 시간을 들여하고 있는 것일까? 

 

 그래도 하다보면 뭐라고 분명히 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내가 처음에 정한 생각에 너무 잡히지 말고 행동으로 행하며 고쳐 나가야지!!! 생각하며 한주를 마무리한다.

 

 

커피캡슐이 새로 도착했다. 기쁘다.

 

 

다음 주도 이번 주와 마찬가지로 이탈리아어 보다 영어에 더 집중을 해야겠다^^ 98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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