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 2020년 5월 10-16 (SHOW MUST GO ON).

- 3주 차 시간 관리 보고서.

 

어플을 사용한 시관 관리.

 

 시간 관리를 시작 한 지 3주가 되었다. 솔직하게 조금씩 나른해지고 있다. 내가 이 시간관리를 통해서 요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총 3개.

 

1. 프로젝트 1000H.

 영어공부를 내가 최소 1000시간은 해봐야 나의 영어 능력치가 바뀔 것이라고 생각해 하루하루 조금씩이나마 꾸준히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하루에 몇 분씩이라도 공부를 하게 되면 언젠가는 나도 1000시간이 될 거라고 시작을 하고 있지만 요즘 뭔가 나의 마지막 골 지점을 스스로 정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고민 중.

 

2. 프로젝트 얼리버드.

 매일 아침 일어나는 프로젝트. 일단은 주중 5일은 최소 아침 05:30에 일어나려 하고 있다. 일어나서 바로 운동화를 신고 나가면서 애플 워치를 통해 어플 운동 버튼을 누른다.

 

2. 프로젝트 111포.

 블로그를 시작하고 하루에 하루 포스팅이 이게 어디에 도움이 되는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이건 나도 아직 잘 모르겠지만 다들 뭔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러한 도전을 한다고 생각해서 나도 한번 해보는 중. 아직도 고민은 많다. 하루하루 글을 쓰면서도 양질의 글을 과연 내가 작성할 수 있을까. 블로그는 아직 내가 1달도 되지 않아서 갈 길이 멀다...

 

 

 이렇게 거창하게 내가 하는 일에 프로젝트 이름을 지어버리고 주변 친구들에게 말해 버리면 나도 모르게 나의 행동에 책임감이 생기고 좋다고 생각한다. 가끔 주변에서 야 그 프로젝트 뭐였지 잘하고 있어? 물론 주변 사람이 내 세세한 이런 프로젝트 이름까지 기억해 주는 일은 굉장히 드믈다. 그래서 더욱더 열심히 해야지 하는 이상한 반감에 휩싸여 열심히 하게 된다. 나는 그렇다고.

 

아니 근데 이번 주 내가 왜 이렇게 책을 읽지 않은 거지... 아 그리고 뭔가 저 동영상 시청 시간 체크하는 거 계속 볼 때마다 짜증 나서 빼버리고 블로그 글 쓰는 시간으로 바꿀까 고민 중.

 

 

- 영어공부가 15시간에 도달했다. 이제 1000-15 = 985시간 남았다^^